봉팔이의 수집 > 유머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유머게시판

봉팔이의 수집

본문

옛날 돈이 가치가 높다는 뉴스를 본 봉팔이.
“좋아. 나도 이제 수집가다!!”
 

집에 있는 저금통을 탈탈 털고,

부모님께 안 쓰는 동전도 받아오고,

서랍 구석에서 구겨진 지폐까지 모았다.


드디어 어느 정도 수량을 채운 봉팔이.

당당히 등장.

“여기요. 희귀하다는 19xx년 동전이랑,

가치 있다는 일련번호 xxx 지폐입니다.

제가 얼마 받을 수 있나요?”
 

직원분이 차분히 계산하더니 말한다.

“네… 3천 원입니다.”
 

봉팔이 얼어붙음.

“뭐라구요? 아니 이거 뉴스까지 나왔다고요!

막 몇십만 원 이런다던데요?”
 

직원 미소 유지.

“고객님… 여긴 은행이에요.

액면가 그대로 교환됩니다.”

“이런 건 화폐상이나 수집가 분들께 가셔야죠.”

오늘도 허당 1승 추가한 봉팔이
"으악 내가 올드카를 고물상에 판 꼴인가? ㅠㅠ"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5 건 - 1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