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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질문

50 넘고 나니까

익명
2025-07-07 15:23 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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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넘고 나니까
몸보다 마음이 더 먼저 지칩니다.


회사에선 슬슬 퇴직 이야기 돌고
그동안 일하느라 가족 외엔 사람 만날 일도 없었고
별다른 기술도 없습니다.
거래처 하나, 친한 선배 하나 챙겨둔게 없네요.


이제라도 뭐라도 준비해야 하는데

제2의 인생이란 게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누구는 사주라도 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막상 보러 가자니 겁이 납니다.
혹시 결과가 안 좋게 나오면 어쩌지,
괜히 더 낙심하게 되는 거 아닐까 싶어서요,,,


댓글목록1

익명1님의 댓글

익명1
2025-07-07 15:33
내가 살아온 인생관과 사주에서 분석되는 내 타고난 기질이 다를 경우
허무함 또는 그 이상의 심리적 작용이 발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면 , 사주결과가 안좋은거까지 걱정스런 상황이라면
잠시 사주는 잊으시고 기분이 좋을때 또는 일이 잘풀릴때
호기심 또는 재미로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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