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순이와 키오스크
2026-03-05 14:23
132
0
0
본문
새로 생긴 식당에 방문한 봉순이.
이곳은 직원이 주문을 받는 게 아니라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식당이었다.
봉순이는 화면을 열심히 눌러가며
메뉴도 고르고 옵션도 고르고
아주 완벽하게 주문을 끝냈다.
그런데… 결제가 아무리 눌러도 진행이 안 된다.
몇 번을 다시 해봐도 안 되자
결국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봉순이.
“모야!! 이 멍청한 기계 왜 결제가 안 돼!!
돈 낸다고!! 어서 접수해!!!”
진상 봉순이의 고함에
사장님이 후다닥 뛰어왔다.
그리고 화면을 가리키며 차분하게 말했다.
“손님… 현금 결제 시 직원 호출 써 있잖아요…
왜 기계한테 화를 내고 그러세요…”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