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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점집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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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말씀처럼 점집 조금 모여있는 쪽으로 가봤어요.
선부동 쪽에 3~4군데 붙어있는 데가 있는데, 확실히 그런 데 가니까 처음 가는 입장에선 좀 안심도 되고 그러더라구요.


점은 연세 좀 있으신 할머니가 봐주시는 곳으로 갔는데, 어떤 신을 모시는진 잘 모르겠어요.
여긴 쌀점으로 보시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제가 고민 얘기하니까, 할머니가 쌀을 탁자 위에 쫘악 뿌리시는데
그게 숫자 7 모양으로 퍼졌거든요. 그 숫자가 제 고민에 대한 답이라 하셨어요.
고민 내용은 좀 사적인 거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저한텐 처음 접한 쌀점이라 그런지 꽤 인상 깊었습니다//


복비는 5만 원 정도 드리고 나왔어요
요즘은 얼마가 정가인지도 모르겠고 해서, 그냥 그 정도 드렸는데... 괜찮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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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Mast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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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얻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마음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약을 받는 곳은 기준이 따로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보통 복비는 정해진 규칙이 있는 건 아닙니다.
본인의 형편에 따라, 그리고 마음을 전하고 싶은 정도에 따라
성의가 담겼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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