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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

부수가 사주의 오행 안에 없을 때, 어떻게 해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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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가 사주의 오행 안에 없을 때 어떻게 해석할까


전제

부수는 사전 분류일 뿐, 자동으로 오행 하나에 고정되지 않습니다.

자원오행은 ‘자연물·본뜻’이 분명할수록 강해지고, 추상일수록 약해집니다.



百의 성격(예시 글자)

[부수]
 白(흰 백)


[본뜻]
 ‘백(100), 많다, 가득’ — 수량·추상 의미가 주도


[자원오행 판단]
 자연물성이 약하므로 중립으로 처리

 결론: 百 자체로 목·화·토·금·수 중 하나를 “채워준다”고 보지 않습니다.


 

해석 순서(부수가 사주 오행에 없거나 약할 때)

[뜻 1순위]
 百이 주는 메시지(풍성함, 충만, 넉넉함)를 먼저 살립니다.


[자원오행 2순위]
 보완이 필요한 오행은 다른 글자에서 분명히 확보합니다.


- 화 보강: 日/火/光/明/晧/昊 …

- 수 보강: 氵·水/川/泉/泓/涵 …

- 목 보강: 木/林/森/栄/桐 …

- 금 보강: 釒/金/鋭/銘/鉉 …

- 토 보강: 土/地/垣/域/坤 …


[소리·음양(보조)]
 모음 음양·받침으로 강약만 조절합니다(자원 대체용 아님).


[상생 흐름]
 필요한 흐름(예: 화→토, 수→목 등)으로 짝 글자를 설계합니다.


 

실전 예(의미+오행을 동시에 잡는 방식)

화 보강 필요: 百明(백명, 밝을 명/日) → “가득 밝다”

수 보강 필요: 百泉(백천, 샘 천/泉) → “풍성한 샘”

토 보강 필요: 百垣(백원, 담 원/土) → “든든한 토대”

금 보강 필요: 百銘(백명, 새길 명/金) → “깊이 새겨 풍성하다”


 

요점 정리

부수는 표지판, 결론은 본뜻입니다.

百은 추상(수량) 중심이라 중립으로 두고, 필요한 오행은 다른 글자에서 선명하게 채우는 게 정석입니다.

색채 대응(白=金) 같은 간접 연결은 약반영만 허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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