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선에 도움되는 식품과 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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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에 도움되는 식품과 혈자리
옛 한의학에서는 피부를 단순히 겉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혈액이 탁하거나 기운의 순환이 막히면 그 결과가 피부로 드러난다고 여겼지요.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도 건선을 단순히 가려움으로 설명하지 않고,
“血熱(혈열)과 風燥(풍조)”가 원인이 되어 살갗이 마르고 가려우며, 오래되면 비늘처럼 일어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건선 증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즉, 건선은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니라,
- 혈이 탁해지고 열이 쌓여 발생하는 문제
- 체내 면역이 약해져 피부가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상태 로 해석되었습니다.
따라서 치료의 핵심은 혈을 맑히고, 열을 내리며, 순환을 돕는 것이었습니다.
영양학적 설명 – 건선에 좋은 식품
[ 결명자(決明子) ]
열을 내리고 혈액을 맑히는 전통 효능. 항산화 성분이 피부 염증을 완화.
[ 검은깨 ]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건조 완화, 세포 재생에 도움.
[ 녹두 ]
해열·해독 작용이 강하고, 사포닌·비타민이 피부 발진 진정에 기여.
[ 배추·시금치 등 녹색 채소 ]
비타민 A·C·엽산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면역 균형 유지.
[ 꿀 ]
진정과 항균 효과로 오래전부터 피부 질환에 사용됨.
👉 공통적으로 기름지고 자극적인 식품은 줄이고, 항산화·해독 작용이 있는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선에 좋은 혈자리
[ 혈해혈(血海穴) ]
무릎 안쪽 위. 혈액을 맑히고 피부질환 개선에 널리 활용.
[ 삼음교(三陰交) ]
종아리 안쪽 복사뼈 위쪽. 간·비·신 경락이 만나는 자리로, 체내 독소와 습열을 다스림.
[ 족삼리(足三里) ]
무릎 아래 바깥쪽. 면역·소화 기능을 보강해 체질 개선에 도움.
👉 하루 5~10분 정도 부드럽게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생각해볼 점 – 피부질환은 폐인가, 간인가?
[ 급성·호흡기성 피부 문제 ]
폐(肺)와의 관련이 크다. 폐기가 약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쉽게 발진이 생긴다고 봄.
[ 만성·체질성 피부 문제 ]
혈·간(肝)과의 관련이 크다. 혈이 탁하거나 간 해독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부로 증상이 드러남.
👉 건선은 대체로 만성·체질성 질환이므로 혈과 간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건선은 단순한 겉 피부 문제가 아니라 몸의 균형과 해독 작용과 직결됩니다.
식품과 혈자리 자극을 통해 혈을 맑히고 기운을 순환시키면 증상이 한결 완화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한 생활 습관 관리와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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