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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와 생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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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와 생계란 

노래 연습 중 목이 쉰 봉순이.

어디선가 "생계란이 목에 좋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래! 계란이다! 이 목소리 살려야 해!!”


그길로 슬리퍼를 질질 끌며 마트로 돌진한 봉순이.

헐떡이며 계란 한 판을 낚아채더니…


"계산은 이따 할게요!"

계란을 마구마구 깨먹기 시작했다.


“이 계란으로… 나의 꺾기 창법을 되살리겠어…!”


그런데 마트 직원이 달려와 외친다.


“손님!! 그거 유통기한 지나서 버릴라고 빼놓은 거예요!!”


...


그렇게 봉순이는…

목소리보다 위장이 먼저 나가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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