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순이와 자판기

2025-06-15 14:37
16
0
0
본문
자판기 앞에서 한참 고민하다
결심한 봉순이의 한마디:
“오늘은... 그냥 아무거나 마셔볼래!”
그리고는 눈을 꼭 감고
버튼을 팍! 팍! 팍! 눌렀다.
“어떤 게 나올까~♬”
설렘 가득한 얼굴로 눈을 떴는데—
.
.
.
😱 맙소사...
자판기 버튼이 아니라
옆에서 사이다 마시던 부장님 손을
세 번이나 누르고 있었던 것…
부장님의 사이다는 바닥으로 쿵!
봉순이의 인사평가도 쿵!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