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팔이와 강아지의 교감

8시간 3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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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봉팔이,
눈에 띄는 귀여운 강아지를 발견!
“아구 귀여워~ 이거 간식 좀 먹어봐~”
주머니에서 간식 꺼내 주고,
머리 쓰담쓰담하며 친근감 풀충전!
그 모습을 지켜보던 동네 어르신들 감탄.
“어이구 저 개 원래 싸나운데…
봉팔이한테는 꼬리를 흔드네?”
“봉팔이가 맘에 드나봐~ 호호”
그때 강아지 주인 할아버지가 슬며시 한마디.
“이놈이 원래 싸납지요.
근데 꼭… 바보만 보면 저렇게 꼬리를 흔든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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