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팔이의 숙취 해소

7시간 1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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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과하게 술을 마신 봉팔이.
아침부터 머리는 깨지고 세상이 빙빙 돈다.
“으.. 시원~한 게 필요해…”
몽롱한 정신으로 냉장고 문을 연다.
거기 반짝 빛나는 검은색 병!
봉팔이는 고민할 틈도 없이 뚜껑을 따고 벌컥벌컥 들이켰다.
“캬아~~~ 살겠다! …어? …뭐지?”
다음 순간, 봉팔이의 표정이 뒤집힌다.
“으아아악 퉤!!! 이게 뭐야아아아!!!”
정신 차려보니, 시원한 콜라가 아니라… 진간장 한 병.
하지만 간장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들어
어지러움증은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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